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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청약 25만원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주택청약이 가입되어 있는 은행 인터넷뱅킹
페이지로 이동해서 설정하면 됩니다.
주택청약 통장의 월 납입 인정 금액이 2024년 11월부터 25만 원으로 상향되면서,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생겼습니다.
아래는 주택청약 납입액을 25만 원으로 설정할 때의 주요 장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.
1. 청약 가점 관리에 유리
공공분양 청약에서 청약 가점은 주로 납입 횟수와 저축 총액에 따라 결정됩니다. 이전에는 월 10만 원까지만 인정되었으나, 이제는 월 25만 원까지 인정되므로 저축 총액을 빠르게 늘릴 수 있습니다. 이는 특히 공공분양주택에서 당첨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매달 25만 원을 납입하면 기존보다 더 짧은 기간에 청약 자격을 충족할 수 있어, 청약 신청 가능 시기가 단축됩니다. 예를 들어, 과거에는 12년 이상 저축해야 했던 금액을 이제는 약 5년 만에 채울 수 있습니다.
2. 소득공제 혜택 증가
주택청약 통장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연간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. 이는 월 25만 원씩 납입할 경우 연말정산 시 최대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
소득공제 혜택은 총급여가 7,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에게 적용되며, 이 조건을 충족하면 납입액의 최대 40%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3. 이자 수익 증가
주택청약 통장은 적금처럼 일정한 이자가 발생합니다. 월 납입 금액이 커질수록 적립된 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에, 이에 따른 이자 수익도 증가하게 됩니다. 특히 최근 청약 통장의 금리가 인상되어 이자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(2.3%~3.1%).
4. 민영주택 청약 시 유리
민영주택 청약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예치금을 요구하는데, 월 25만 원씩 꾸준히 납입하면 예치금 요건을 빠르게 충족할 수 있습니다. 이는 민영주택 청약 경쟁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5. 다양한 주택 유형에 청약 가능
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. 월 납입액을 25만 원으로 설정하면 두 유형 모두를 대상으로 한 청약 경쟁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주택청약 통장의 월 납입액을 25만 원으로 설정하면 공공분양과 민영주택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, 소득공제 혜택과 이자 수익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리합니다.
